풀 몬티 시즌1

6명의 평범한 사내가 《풀 몬티》에서 홀딱 벗은 후 25년이 흘렀다. 이후 세상이 많이 바뀌었는데, 풀 몬티 무리는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 가즈는 할아버지가 됐지만 우아하게 늙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머릿속엔 한결같이 엉뚱한 생각이 가득한데, 10대인 딸도 그의 전철을 밟는다. 데이브와는 여전히 절친이지만, 지금은 대화가 단절된 상태다. 데이브는 아내 진과 반려견 털룰라에게 헌신하며 그럭저럭 살아간다. 그러나 현재 문제 많은 학교의 여교장인 진은 데이브에게 매일 털룰라의 배변 훈련을 보고하는 것 이상의 능력을 원한다. 은퇴한 제랄드는 현대 사회의 변화에 당혹스럽기만 한데, 정말 시대의 흐름에 뒤처진 사람은 호스다. 호스의 저항은 불발로 끝나고, 풀 몬티 무리는 오랜 우정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똘똘 뭉친다. '발가벗은 알몸뚱이'라는 뜻을 보니 옛날에 개봉했던 '풀몬티'라는 영화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남자들이 홀딱 벗는 영화여서 제목이 그랬었다능~ㅋㅋㅋ 가드너 볼 샐러드를 주문했는데 엄청 푸짐합니다. 신선한 야채와 치즈, 올리브, 병아리콩에 사과도 많이 들어있어요. 개인 접시에 덜어서... [타이타닉]이 세상을 휩쓸고 있던 그때 선연히 나타나 350만 달러 예산으로 2억 5700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영화의 조국이었던 영국에서는 [타이타닉]을 물리치고 바프타를 휩쓸었던 영화가 있었으니 그 이름이 [풀 몬티]이다. 이 영화는 제철소가 문을 닫아 실업자가 양산된 영국 셰필드를 배경으로... 벗는 풀 몬티를 하기로 한다. 처음 이 영화를 감상했을 당시를 회상해 보면 남자들이 옷을 벗어던지는 스트립쇼를 했다는 점만이 각인이 되어 있었는데 다시 재감상을 하고 보니 자식을 계속해서 보기 위해서 양육비를 벌기 위한 수단으로써 스트립쇼가 구상이 되었고, 직업을 잃고... 도곡동 맛집으로 안내하겠다며 저녁에 추천했던 식당이 '풀몬티'였는데, 적당히 오래 살았던 사람에게 '풀몬티'라는 단어를 던졌을 때 처음 떠올랐던 이미지는 반라의 아저씨들이 나란히 서 있었던 영화 '풀몬티'의 포스터였기 때문에 대체 어떤 식당인지 오히려 더 궁금해지기는 했었다. 영화는 사실... 풀몬티 주차구역은 바닥에 1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혼잡한 시간에는 주차가 어려우니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논현로28길... 1998년 영화 풀몬티(발가벗은 몸뚱이란 뜻)에서 착안 하신게 아닐까란 뇌피셜 제목과는 다르게 야한 영화가 아닌 영국 코미디 영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