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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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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전


옛날 영화를 보러 갔다. 종로 어느 극장 앞, 한 남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김동수이다. 그는 지금 막 영화 한 편을 보고 나왔다. 오늘 하루가 왠지 남다를 것 같다. 영화 때문인지, 영화를 만든 선배 감독 때문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극장 앞, 영화 속 여주인공을 마주치다. 극장 앞, 영화 속 여주인공이 지나간다. 그 여배우의 이름은 최영실이다. 햇살이 눈부시다. 여배우 영실은 인파 속으로 사라졌다. 동수는 동창 한 명을 우연히 만난다. 그 역시 선배의 영화를 보러 왔다고 한다. 저녁 때 있을 선배를 위한 동창회 후원모임 이야기도 빼놓지 않는다. 사실 선배는 지금 투병 중이다.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동수는 일단 동창과 헤어져 무작정 종로 길을 걷는다. 저 멀리 여중생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여배우 영실이 다시 보인다…. 동수는 그녀를 뒤따라가 본다. 영화 속에 등장했던 안경점에서 멈추는 영실. ‘그녀 역시 방금 영화를 본 탓일까?’ 조심스럽게 다가가 그녀에게 말을 건네보니 의외로 살갑게 대해준다. 극장 앞, 영화 속 여주인공을 마주친 한 남자의 영화 같은 하루가 시작된다...
어쨌든 어제 홍감독의 '극장전 (Tale of Cinema)'을 쿠팡에서 봤다. 이 사람이 영화 간단하게 찍는다. 등장 배우들은 꽤 많은 편이다.. 지루하지도 않게 스토리 전개되는데 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속시원하게 설명해놓지 않아서 인터넷에서 해설을 찾아봐야 했다. 소공녀(이솜,안재홍)가 6만명... 기본정보 영화 <극장전>은 홍상수 감독이 연출한 한국 영화입니다. 김상경, 엄지원, 이기우가 출연했습니다. 영제 : Tale of Cinema 감독 : 홍상수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시간 29분 시놉시스 극장傳 _ '영화이야기' 내 이름은 전상원이다. 수능 시험을 마치고, 형에게 두둑한 용돈을 받아 종로거리로... 처음 생각: 이게 재밌는 영화라고? 극장전은 액자식 구성을 하고 있다. 영화(현실 세상) 속 영화(허구 세상)가 있고, 두 세상을 영실이란 여성이 연결 짓는다. 영화의 세상은 현실이고 영화 속 영화는 허구라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그녀는 허구의 여자 주인공 배역을 맡은 현실 속 여배우다. 허구... 극장전 감독 홍상수 출연 김상경, 엄지원, 이기우, 손숙, 이경진, 김명수, 조한철, 이승아, 김지인, 추은경 개봉 2005.05.26. 일단 굉장히 흥미로운 구성의 영화이다. 액자식 구성으로 영화 안의 영화와, 영화가 이어지는 형태이며, 여기서 홍상수 감독은 '남산타워, 여관, 노래, 대사' 등 여러 요소를... <중요한 것은 의식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예전에 영화학 시간에 렌즈에 관해 배웠던 기억이 났다. 카메라 자체가 안으로 들어가는 게 아닌, 렌즈 거리 자체를 조절하게 되면, 보이는 인물과 배경의 변화감이 다르게 나타나 어색하다는 것이었다. 반하는 예시로 홍상수 영화를 봤던 것도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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